EBS 자본주의 제 3부 금융지능은 있는가

2020. 3. 30. 16:00경제공부

EBS 다큐프라임

영상을 보면서 

들리는대로 타이핑하였다.

유익한 내용이다. 

 

 

EBS 자본주의

제3부 금융지능은 있는가

 

인류의 역사 500만년

 

경세제민

세상을 잘 다스려 어려움에 빠진 백성을 구함!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고싶어한다.

하지만

모두 보자가 될 수 없다.

섣불리 덤볐다가

하루아침에 거리에 나앉기 십상이다.

 

금융이해력이 없으면 생존을 할 수 없다.

 

부자들은 우리랑 무엇이 다른 걸까요?

특별히 돈 버는 머리가 있는 걸까요?

우리가 모르는 뭔가를 알고 있는 것일까요?

 

무엇을 알아야할까요?

 

82, 은행에 취직.

첫 손님을 아직도 기억.

3천원과 통장, 그때는 그랬다.

티끌모아 태산, 저축만이 살길이라는 생각으로 살았다.

안 먹고 안 쓰고 모으면 언젠가는 잘 살날이 올 거라고 믿었다.

한푼, 두푼 이자붙는 재미가 쏠쏠했다.

고금리 시대였기때문.

 

산업을 일으키고, 수출한 결과,

세계 시장에서 우리나라 경제 시장이 확대되었다.

 

금융시장에 대한 압력도 거세져서,

금율 자율화 및 개방시행 계획이 발표되고,

금융시장이 급속도로 개방되었다.

 

물 밀듯이 밀려드는 외국자본과

선진금융회사들의 금융상품들을 보면서

저축만이 살길이 아니구나.

 

통화량, 환율, 주가,

급박하게 변화무쌍하게 돌아가고 있었다.

 

2002, 20년차 은행원.

남들처럼 잘 살고 싶은 직장인. 과장.

 

은행에서도

펀드, 보험, 신용카드 발급까지 하게된 것은

금융지주회사법으로 인해서.

 

1999년 금융서비스현대화법의 영향을 받아서.

 

은행 외 증권회사를 둘 수있게 하였다.

 

유조선의 칸막이가 열린 것과 같다.

 

우리나라도 금융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해서 금융지주회사법 제정

 

은행들은 투자은행들을 설립함.

저축보다 투자를 하라고 설득.

2002년 이후로 시작된 저금리도 한몫을 함.

이자가 물가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니 투자가 솔깃해졌다.

 

그 후 5년이 흐르고,

새로나온 중국 펀드를 팔아라.

판매 수수료가 많다.

30년을 모은 고객의 돈을 펀드에 몰았다.

순식간에 곤두박질 쳤다. 할아버지 평생 모은 재산 거의 다 잃었다.

은행에서 시킨대로 한 것인데.

 

부자가 되기에는 우리가 너무 순진한건 아닐까.

은행에 어떤 비밀이 담겨있을까.

 

알뜰살뜰 모은 소중한 내 재산을 지킬 수 있을까

돈을 벌 수 있을까

비밀을 가르쳐주겠다.

 

은행의 비밀.

 

은행을 이웃이라고 생각한다.

 

펀드 구매시 주거래 금융기관을 선택한 이유

1위 이전부터 주거래 은행이여서.

 

은행원은 정말 나의 돈을 지켜주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까?

은행에 대해서, 은행원에 대해서 몰라서 하는 말.

 

특정 상품 권하는 것은 다른 이유가 있어서다.

본사에서 프로모션이 나온 것이다.

이 상품을 판매하라고.

본인에게 성과금이 없다면, 판매할 이유가 없다.

은행은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다.

어떻게 고객의 이익만을 우선하겠느냐.

 

지금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이 상품을 많이 팔려고하는구나.

내가 원하는 상품인지 아닌지 판단하라.

원하는 상품일 때 가입하는 것이 돈을 지키는 방법.

 

은행은 때로는 이웃이 아니다.

 

은행원이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오산이다.

상품종류가 많아서 다 알려고해도 다 알 수가 없다.

 

금융투자협회 발표에 따르면,

2012712일 국내 펀드수는 10004.

판매 직원이 다 안다는 것은 불가능.

 

모든 상품은 장단점이 있다.

수익성뿐 아니라 얼마나 위험한 상품인지에 대한 설명도 들어야된다.

내가 가입한 상품에 대해서 완전히 아는 것이 완전판매다.

대부분의 경우, 안 좋은 점 대충 넘어가고 좋은 점만 이야기한다.

 

은행도 다 알지 못한다.

 

대표적인 예,

저축은행 영업 정지.

거기에 따른 손해는 투자자가 떠 안는다.

각종 불법대출 등으로 구속.

 

상호신용금고가 저축 은행으로 변경.

똑같은 은행이 아니다.

신용금고, 사금고, 새마을 금고와 같은 작은 금융회사에 불과.

은행과 혼동을 일으켜서 착각을 함.

이자를 많이 준다고하 는데, 누가 마다하겠냐.

 

후순위채권

저축은행이 파산할 경우,

예금자보호법에 의하면 5천만원까지 원금보장.

그러나 후순위 채권은 후순위는

모든 부채를 다 갚고나서 주겠다는것이다.

 

저축은행이 후순위채권을 파는 이유는

BIS때문.

5%미만이면 경영개선 권고를 받는다.

 

높은 이자를 많이 주면

뒤에 숨어있는 위험이 있다.

 

너무 몰라서, 너무 믿어서, 너무 순진해서 실패한 것.

은행원이 좋다는 말에 덜컥 투자하면 안된다.

은행원이 제대로 알고 설명하고 있는지,

내게 맞는 상품인지, 꼼꼼하게 따져봐야한다.

 

마트 트웨인

은행은 맑은 날에는 우산을 빌려줬다가

비가 오면 우산을 걷는다.

 

비오는 날 우산을 뺏지않겠다.

은행장이 바뀔 때마다 하는 말.

믿을 수 있을까?

 

나를 가족처럼 생각한다는 은행의 거짓말.

이젠 무조건 믿어서는 안된다.

 

금세기 최고의 투자방법이라는 펀드

비밀을 알아보자.

 

펀드란?

다수의 사람으로부터 모은 자금을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 후, 수익을 나눠 갖는 금융상품.

 

펀드를 사면, 합쳐져서 수탁회사로 간다.

수탁회사는 돈을 보관한다.

그러면 자산운용회사에서 투자를 결정.

수탁회사는 가지고 있는 돈을 투자, 주식

펀드는 저축이 아니라 투자다.

 

투자라는 말은 한마디로 다 날릴수도 있다는 말.

펀드는 어디에 투자하는지에 따라서

채권형, 혼합형, 주식형

 

주식형은 고수익이 가능한 만큼 고위험.

수익은 높고 위험은 낮은 것은 없나?

그런 상품은 없다.

 

펀드를 고를 때는

자신의 목적과

투자스타일에 맞게 골라야된다.

 

내가 은행에서 펀드를 샀다고 해서

은행에서 운영하는 것이 아니다.

펀드를 파는 판매자, 돈을 맡기는 수탁자에 불과.

자산운용회사에서 운영한다.

 

펀드를 팔면서 수수료 (선취, 후취, 화매수수료)

펀드 투자를 하면,

10만원을 냈는데,

통장에는 99천원이 찍힌다.

선취 수수료로 천원이 빠져나갔다는 말.

 

수탁회사, 투자운용회사에 매년 보수를 줘야된다.

이익을 내면 괜찮다.

수익을 못 냈다고

보수를 안 내는것이 아니다.

원금에서 줘야된다.

 

수수료를

백만 원, 이백 만원씩 계산을 하더라.

 

수수료는 0.1%라도 아껴야된다.

수수료와 보수는 보이는 비용일 뿐이다.

보이지 않는 비용이 있다.

 

주식을 한 번 사고 팔 때마다 숨어있는 비용이 있다.

주식 매매 수수료

주식을 매매할 때 마다 내는 수수료.

 

매매회전율

고객의 돈으로 주식을 샀다가 파는거,

한바퀴 돌면 100%, 샀다가 다 팔면, 100%

두바퀴를 돌리면 200%.

 

우리나라의 경우,

대형 펀드 1400%,1500,2500%인것도 있었다.

회전할 때마다 수수료를 내는데,

매매 회전율을 확인해야된다.

 

주식이나 채권을 사고팔 때

거래 비용이 발생한다.

 

어떤 펀드를 골라야될까?

손실은 최소로 줄이고,

이익은 최대로 키우는것.

 

일정한 형식이 있다.

 

자산 운용사/ 투자전략/ 어디 투자하는지/ 시리즈 번호(높은것은 잘나가는곳)/ 수수료체계(선취,후취, 둘다없는경우)

펀드 가입할 때는 이름을 보아라.

다 확인해봐야된다.

 

주의해야할 것

수익률.

판매자가 제시하는 수익률은 과거의 데이터다.

제일 잘 나가는 펀드는 이미 꼭대기에 와있다는것.

수익률만 보고 판단하는 것은 위험한 것이다.

고수익 상품은 고위험 상품인 것을 잊지마라.

 

수익률이 좋다고

펀드에만 투자하면 안된다.

부동산, 예금, 펀드 등

각각의 특성 고려 분산해서 투자해야된다.

 

내가 수익을 추구하는 성향인지,

수익이 낮아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하는 성향인지.

성격이 다른 상품들,

펀드, 채권, 부동산, 예금 잘 섞는 것이 필요.

 

보험.

위험관리를 위한 비용.

재테크 수단이 아니다.

 

변액연금 보험의 경우,

한 달 20만원을 내면,

위험보험료 떼고, 부가 보험료를 떼고,

나머지를 저축보험료를 떼서 펀드에 투자하는 것.

수익이 나면, 연금형태로 돌려주는 보험이다.

 

보험은 펀드같은 투자상품이 아니다.

보험은 재테크 수단이 아니다.

보장성 보험에 가입하라.

수수료와 사업비,

변액보험은 10%

보험대리점에 집기 사는것, 광고료로 낭비되고있다.

 

소비자들은 좋은 상품이라고 생각하는데,

치명적인 비용에 관한 이야기는 안한다.

 

어떻게 하면, 좋은 보험 고를 수있을까?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보장을 받는 것.

나의 모든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완벽한 상품은 없다.

 

먼저,

내 목적에 맞는 상품인지 아닌지 따져보아라.

 

정액보장보험: 중복보상

실손보장보험: 비례보상

실손 보장 보험은 한 개만 들면 된다.

 

보험에 가입할 때는

꼭 약관을 확인해야된다.

 

파생상품: 그 가치가 통화, 채권, 주식등

기초금융자산의 가치변동에 의해 결정되는 금융계약

 

선도계약, 선물, 옵션, 스왑이 있다.

 

선물

파생상품은 2008년 발생한 미국금융위기의 주범

주택을 담보로 대출,

파생상품 거래량, 우리나라 전세계 거래량의 27% 차지, 세계 1.(2002)

 

섞은 상품과 섞어파는 것과 같다.

일확천금의 망상을 버려라.

 

금융지능

금융에 대한 이해력

 

용돈을 정기적으로 주는 아이들은

이해력이 높았다.

부모님과 돈쓰기에 대해서 가끔 이야기하는 아이들이

이해력이 높았다.

 

청소년들은 우리 가정이 풍부하다라고 인식,

가정형편을 잘 모른다.

부모님은 풍족하지않은 상황에서

청소년자녀에게 많은 것들을 지출,

많은 투자를 하고있다.

 

자녀들은 내가 어느 정도 투자를 받고 있다고 생각,

앞으로도 이렇게 해 줄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금전적으로 부모에게 독립하지 못하는 상황을 만든다.

제대로 알려주는 것이 금융교육의 첫걸음이다.

 

금융이해력이 없으면 생존을 할 수없다고.

 

돈에 대해서 숨기지 말고,

돈이라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니고,

행복하기 위한 수단이다라는 것.

 

금융이해력

우리가 갖추어야하는 필수 능력이다.

 

금융선진국이라 불리는 미국의 금융교육은 어떨까

재무부에 금융교육국을 만들었다.

저축, 소비, 기부, 투자

어떻게 저축하고, 쓰고, 투자하며 기부할지 배우면

10대나 어른이 되어도 잘 할 수있다.

 

투자의 위험성에 대한 교육도 필요.

 

상품을 분석하는 것은 만만치않다.

투자에는 언제나 위험이 도사린다.

 

어떻게 해야할까?

수입과 지출 고려해서

전반적 맞춤 상담, 진심으로 조언해주는

전문가있으면 좋을것이다.

 

금융독립재무상담사 필요.

수수료가 아니고, 자문료를 받는것.

전문성을 입증할 수있는 자격증,

법적 규제 장치 필요.

 

투자자가 아니라 소비자라고 불린다.

금융도 일반 상품처럼 국민 대다수가 이용하는 상품이 되었다.

 

금융상품을 고민할 수있는 시대,

금융 소비자 라는 개념으로 보호할 대상이 되었다.

 

모든 금융상품에 대해서 6대 판매행위 규제원칙,

 

선관주의 의무

선량한 관리자의 주의 의무

그 사람이 속하는 사회적, 경제적인 지위 등에서 일반적으로 요구되는

정도의 주의를 다 하는 의무

 

10년 뒤에 지금보다 더

금융이 중요한 세상에 살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

 

금융회사는 고객이 꼭 알아야 할 진실을 알리고 있는가?

 

불량금융상품은 가정파괴범, 사회악이다.

 

신인의무:

신뢰관계에서 신뢰를 받는 당사자가

신뢰를 남용하지 말고 나아가 주의를 다해야 하는 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