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에 좋은 음식, 공복에 안 좋은 음식

◈ 공복에 좋은 음식 ◈

 

 

 

1. 감자

감자의 녹말에는 몸 속 점막을 튼튼하게 해 주는

판토텐산과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다.

그리고 녹말은 위를 보호하는데 좋다.

 

생으로 갈아 마시면 위궤양 예방, 치료에 효과가 있다.

고혈압을 예방하고 스트레스와 피로를 줄여주는 역할도 한다.

 

2. 당근즙
비타민과 카로틴, 섬유소가 풍부하다.

공복 섭취시 혈압을 조절하는 효능이 있다.

 

 

3. 꿀
잠을 깨우는데 도움을 주며,

피로회복에 좋고, 몸에 활력을 주며,

장운동을 촉진시킨다.
또한, 뇌 활동을 활성화시키며 기분을 좋게 해주는 호르몬인

세라토닌 분비를 촉진시켜 몸과 마음을 좋게한다.

(*일반 사양꿀이나 농출 꿀에는 설탕과 같은 자당 성분이 많으니

가급적 숙성 꿀 섭취를 권장한다.)

 

 

4. 미지근한 물
노폐물을 배출시키는데 효과가 있다.
밤사이에 손실된 수분을 보충해주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준다.

(*너무 차가운 물은

오히려 위장에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이 좋다)

 

 

5. 계란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이다.
하루 동안 섭취하는 칼로리의 양을 줄여주고,

에너지 생산에 도움을 준다.
피부, 두뇌, 면역체계 강화에 좋고

스트레스를 감소시켜준다.

 

 

6. 양배추
위장 점막 강화에 도움을 주어

위염, 위궤양, 장염, 대장질환이 있다면 꼭 먹어야된다.
비타민과 식이섬유, 섬유질이 풍부해서 공복감 해소에 좋다.

 

 

7. 사과
펩틴이라는 성분이 장을 건강하게 하고

나쁜 유산균 배출을 도와 혈압이 상승하는 것을 억제시켜준다.
사과 속에 식이섬유는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어

깨끗하게 장을 비우는 데 도움을 준다.

 

 

8. 요거트
유산균이 많아 위장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요거트 속의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물질은

궤양을 치료하고

흡연과 음주 시 흡수되는 유해한 물질로부터 위내벽을 보호해준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요거트는 설탕이 과량함유되어있어 공복에는 좋지않다.)
밤에 요거트 섭취시 밤새 위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서 숙면에 방해될수있다.

 

 

9. 베리류(딸기, 블루베리, 아사이베리, 라즈베리, 아로니아)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항상화물질이 풍부하고,

혈압과 신진대사를 조절해주는 기능이 있고,

암 예방에도 효과적인 식품이다.

 

 

 

◈ 공복에 안 좋은 음식 ◈

 

1. 바나나
바나나에 함유된 칼슘과 마그네슘이 수면에 도움을 주어 취침 전에는 좋다.

그러나, 공복에 먹게 된다면

혈액 안의 칼슘과 마그네슘 함량을 증가시켜 균형을 깨뜨린다.

이는 심혈관계에 무리를 줘서 저혈압이나 심혈관 질환을 갖고있다면 주의해야된다.

 

 

2. 감
펙틴과 타닌산이 위산과 만나면 화학반응을 일으켜 겔덩어리가 만들어진다.

심한 경우, 구토, 위궤양, 위확장, 담석으로 발전하고,

공복 섭취시 장운동을 방해하여 소화가 잘 되지않는다.

 

 

3. 고구마
아교질과 타닌이 위벽을 자극해서 많은 위산을 분비시켜

위장이 약한 경우 속쓰림과 통증을 유발시킨다.
특히, 당뇨병 환자인 경우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할 위험이 있다.

 

 

4. 귤(오렌지, 자몽, 레몬)
귤 속에 함유된 유기산, 주석산, 구연산과 당분이 위점막을 자극해

위가 쓰리고 통증을 유발한다. 식 후가 좋다.

 

 

5. 우유
우유의 칼슘과 카제인 성분이

위산 분비를 촉진시켜서 위벽을 자극한다.
장 연동운동을 빨라지게 해서

영양소가 흡수되기도 전에 모두 빠져나가게 만든다.
한국인은 특히 유당분해효소가 적어서

공복에 우유 섭취시

설사나 복통, 장염, 복부 팽만감의 증상이 나타날수있다.
(식사 2시간 후에 마시는 것이 좋다)

 

 

6. 토마토
토마토의 타닌산 성분이

위장의 산도를 높여 위궤양을 유발한다.
토마토의 융해성 수렴 성분과 펙틴은 공복섭취시 위산과 만나

분해가 어려운 덩어리 제형으로 변해 위장을 막고 내부 압력을 증가시킨다.

이렇게 되면 위장이 부풀게 되고, 복통, 소화불량을 유발하게 된다.
펙틴 성분은 위산분비를 촉진 시켜 속쓰림을 유발한다.
평소 위장 질환이 있거나 역류성 식도염이 있다면 주의해야된다.

 

 

7. 커피
카페인이 위장을 자극하고, 위산분비를 촉진시켜 위장질환이 있다면 피해야된다.